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로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다음 사항들은 철저하게 마음속에 새겨두자
첫째, 부동산 시장의 전망은 결정적일 때 틀린다.
- 각종 매스컴에 나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이다. 한쪽은 상승을 외치고 한쪽은 하락을 외친다.
- 전망은 기본적으로 지금의 흐름을 중심으로 예측하는 것이므로 변곡점을 전혀 예상할 수 없고 특히 시장의 흐름이 바뀌는 결정적인 순간에서 늘 어긋나게 된다.
- 문제는 이런 전망들이 계속 수정된다는 것이다. 매스컴 및 전문가들읠 전망은 결정적인 변곡점을 맞히지 못할 뿐만 아니라, 수시로 내용이 바뀐다.
그럼, 전세 레버리지 투자는 어떤가? 전망이 어떻든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전망이 맞으면 맞는대로, 틀리면 틀린대로 문제가 없다. 불활기에는 전세가가 오를 것이고 활황기에는 매매가가 오른다. 이 얼마나 속편하고 승률 높은 게임인가?|
둘째, 막차인지 아닌지는 지나봐야 알고, 막차를 타면 10년을 기다려야 한다.
미래를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들이 열망했던 아파트 가격이 10년이 지나도 제자리걸음이거나 오히려 하락할 수 있다. 예를들어 도곡 렉슬 아파트 가격의 변천사를 보면 말이다. 본인이 타려는 차가 막차인지 아닌지를 구분할 수 있을까? 도곡 렉슬 아파트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대상이었다.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적으면 당연히 가격이 오른다. 문제는 가격이 얼마쯤 올라야 적당한지, 얼마나 오르면 거품인지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부동산은 이러한 결과를 낳게 된다.
전세 레버리지 투자법은 대부분 역세권 소형 아파트들이기 때문에 그렇게 선호도가 높지 않다. 그런데 바로 이 점이 투자자에게는 오히려 안정적인 기회를 가져다준다. 즉, 이러한 투자 방식이 우리를 순식간에 부자의 세계로 데려다줄 고속열차는 아니지만, 최소한 여기에는 막차가 없다.
셋째, 대출을 받지 않는 전략을 모든 위기에 빛난다.
부동산 투자의 가장 큰 매력은 대출 레버리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10억 원 짜리 주택을 60% 대출을 받아 4억 원에 매수할 경우 향후 10억 원짜리 주택이 12억이 되면, 실제 매매가는 20% 오른 것이지만 수익률을 50%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