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일본 부동산 시장을 따라갈 것인가

선진국 부동산의 가격은 꾸준히 상승장이었다. 가장 큰 이유는 경제가 성장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부동산 시장 유사성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도 일본을 닮아간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일본과 기질 자체가 다르다. 지리적으로 위치가 가깝다 보니 상당 부분 유사할 순 있지만 본질적으로 일본인과 한국인의 기질은 다르다. 일본의 1990년대 버블 현상과 한국의 부동산 거품 현상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도 세력이다. 일본 거품의 주도 세력은 기업들이고 한국의 부동산 거품 현상의 주도 세력은 다수의 개인이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거품 경제 때만큼 긴 기간의 장기호황과 긴 시간의 부동산 가격 상승이 이어지지 않았으며, 큰 규모의 상승이 발생한 적이 없다. 천재지변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부동산 가격은 상식적으로 움직인다. 우리 시장경제에서 부동산 가격의 거품 형성은 꾸준히 지켜보는 것만이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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